우리 몸의 면역력은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그래야 T세포, B세포, NK세포 등의 면역 세포기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면역력도 과유불급, 지나치면 해롭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질병예방, 노화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잘 운영하여야 한다. 그러나 면역력도 강해지면 좋지만은 않다. 우리 몸은 나와 다른 모든 물질로부터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과민반응을 나타낸다. 반대로 면역력이 지나치게 약해지면 외부의 병균침입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지 못해 쉽게 아프고 병이 든다. 외부 병균들과 싸워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일교차가 큰 시기를 조심하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우리 몸의 일정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근육등에 에너지를 더 쓰게 되어 상대적으로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특히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과 만성 질환자는 염증에 취약하고 손상입은 세포의 회복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면역력은 당장, 바로 좋아지지 않는다.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한 가지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꾸준한 노력을 통해 개선된다. 먼저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절한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면역기능을 나쁘게 하는 이유
노화-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노화되는 것처럼 면역체계도 함께 노화된다.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염증반응은 증가한다. 그 결과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질환, 심각한 감염증이 쉽게 발생한다. 예방접종의 효과도 떨어진다. 항체생성능력도 떨어지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없어 감염성 질환이 증가한다. 또 류머티즘 관절염등 자가면역 질환도 증가한다.
스트레스-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는 뇌의 사상하부를 자극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방출한다. 림프구의 증식억제, 항체생성감소등의 원인이 된다. 면역계는 정서적 상태와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수면부족-
수면을 취하는 동안 신체는 체온, 혈압, 호르몬 합성, 면역반응이 달라진다. 우리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에도 우리의 신체는 각기능을 조절하느라 분주하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느라 바쁘다. 수면 습관이 나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질병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 수면부족은 면역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하룻밤만 수면을 못해도 인체의 저항력은 크게 떨어진다.
불균등한 수면습관-
영양부족은 곧바로 면역기능저하로 연결된다. 특히 단백질 부족은 1차 방어의 역할을 하는 피부기능 및 면역력과 관련된 세포의 반응을 떨어뜨린다. 다양한 비타민의 부족은 면역불균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도한 음주, 흡연, 비만, 약물등도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
-감기에 잘 걸리고 안 낫는다.
-대상포진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염증이 자주 생긴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배탈이 자주 난다.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조건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먹기
-규칙적으로 알맞은 운동하기
-스트레스 잘 다스리기
-적정수면 시간 지키기
-장건강 지키기
-자주 손 씻는 습관 들이기
-금연. 금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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