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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장 라벨, 어디부터 볼까?
- 제품명·유형
- 제품명: 반드시 “○○간장(대두)양조간장” 등 제품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어요.
- 종류(유형):
- 양조간장: 전통 발효 방식으로 만든 간장
- 혼합간장: 양조간장에 화학조미·아미노산액 등을 섞은 제품
- 탈지대두간장: 콩 기름을 제거한 대두만 발효한 간장
- 원재료명
- 원재료는 함량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어요.
- 물
- 대두(콩)
- 밀(또는 밀국물)
- 천일염
- 기타(아미노산액, 색소, 보존료 등)
- 순서가 뒤로 갈수록 함량이 적다는 뜻!
- “아미노산액” 같은 표시가 보이면, 자연 발효보다는 화학적으로 만든 조미간장일 가능성이 높아요.
- 원재료는 함량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어요.
- 영양성분표
- 나트륨 함량: 100mL당 5,000mg 전후 → 염도 약 17~19%
- 단백질·지방·탄수화물: 양조간장은 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이 중요한 품질 지표가 돼요.
- 아미노산질소: 0.9g/100mL 이상이면 ‘진짜 발효된’ 간장!
- 식품첨가물
- 색소(캐러멜색소), 글루탐산나트륨(MSG), 소브산칼륨(보존료) 등은 되도록 적은 것이 좋아요.
- 무첨가(無)·저첨가 제품일수록 건강에도, 맛에도 유리합니다.
- 제조·유통 정보
- 제조일자/유통기한: 개봉 후 6개월 이내 소비 권장
- 제조원·판매원: 전통 장류 전문 업체인지, 대기업 PB 상품인지 체크!
2. ‘좋은 간장’ 이렇게 골라보세요
- 국산 대두 사용
- 라벨에 “국산 대두 100%” 혹은 “국산 콩”이 명확히 표기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 발효 기간 확인
- 최소 6개월 이상 숙성한 제품이 깊은 풍미를 냅니다.
- “숙성숙변 6개월” 등 숙성 기간이 표시된 간장을 고르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들어요.
- 아미노산질소 함량
- 0.9g/100mL 이상이면 전통발효 비율이 높다는 뜻!
- 별도 표기가 없는 간장은 의심해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저염 또는 저나트륨
- 건강을 위해 염도 15% 이하(나트륨 4,500mg 이하) 제품도 많아요.
- “저염간장” 표기가 있으면 전체적인 식단 나트륨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無첨가·無색소
- 아미노산액, 보존료, 캐러멜색소 없는 제품이 더 깨끗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 라벨에 ‘無첨가’ 마크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3. 라벨 말고, 눈·코·입으로 확인하는 법
- 색깔
- 진하고 탁한 갈색: 자연 발효된 간장의 풍부한 멜라노이딘 색소
- 검붉고 맑은 갈색: 화학조미 기반 간장은 빛 투과성이 높고 색이 고르지만, 풍미는 부족해요.
- 향
- 갓 따온 발효향(구수한 누룽지 비슷한 향)이 나는지
- 인공 향·조미 냄새 없이 은은하게 퍼지는 발효 향이 건강도 맛도 상징합니다.
- 맛
- 첫맛은 깔끔하면서 **감칠맛(우마미)**이 오래 머무르는지
- 단맛·짠맛·쓴맛·감칠맛의 밸런스가 조화롭다면 양조간장일 확률 UP!
4. 마무리 꿀팁
- 한 번에 두 개 비교 구매 후 라벨과 맛·향을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 전통장류 전문점이나 로컬 마켓의 수제 간장도 소량씩 구매해 시음해 보면, 내 입맛에 딱 맞는 간장을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저염·국산콩·무첨가 3박자 갖춘 제품을 최우선으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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